서울 마을버스광고 소형버스의 장단점과 운행노선들~케이엠기획

안녕하세요? 케이엠기획입니다.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매말랐던 대자를 적셔 주니까 좋긴 하지만, 일부 꼭 비가 많와줬으면 하는지역은 비가 적게오고 그다지 가물지 않았던 지역은 홍수피해가 우려되는등 아직 국민의 마음의 걱정을 덜어주진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올해도 반년이 지났지만,상반기를 정리해보면 서울지역의 마을버스광고는 매체와 to를 확보하고

기다린만큼 광고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나봅니다.

서울지역별로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인 경기침체는 마을버스및 버스광고등 옥외광고량의 축소로 이어진듯...경비절감을 위한 자구책으로 홍보비를 많이 줄인건 아닌가 의문입니다.  

광고의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병원들의 광고량이 줄어들었나 싶으면 대영마트나,학원들,영화나,게임어플리케이션,등의 굴직한 광고주들의 소극적 홍보공략으로 광고량의 증가로 이어지지 못했구요~

그나마 ,로컬광고와 개인 광고주들의 분발로 광고량은 꾸준히 움직여간것 같습니다.

분양광고나,필라테스등 주로 현수막이나 전단 광고에 의지했던 광고들이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홍보를 해야해서,

 버스광고와 마을버스광고로 이동하였고 무엇보다 소비를 위한 지갑을 꽉닫고 열지 않은 소비자들의 경제사정이 안좋은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을버스광고의 종류에는 크게 외부부착광고와 내부부착광고, 음성광고 이렇게 나눠질 수 있고요~

외부부착광고는 다시 바디광고,G마크광고,후면광고로 나눠집니다.

마을버스 내부광고에는 벽면광고,유리창광고,중앙문광고,슬라이드광고,시트광고등이 있으며,

음성광고에는 CM광고와 정류장 멘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광고 종류가 참 많죠? 서울 시내버스가 단순히 버스 외부광고와 내부 중앙문광고,음성광고 세가지 광고로만 나눠지는거에 비하면 다양한 선택을 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게 마을버스광고입니다.

여기서 다시 마을버스를 보면 우리동네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보통 중형버스 아니면 도시형(대형)버스인데, 간혹 소형버스들이 보이죠? 이 버스들은 운행하는 도로가 폭이 좁은 지역을 다니거나, 거주인구가 적은 동네라든가 아니면 아파트단지등의 내부까지 운행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광고를 할까말까 고려하면서 물어보실때 우리동에 버스는 소형버스인지 중형버스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광고는 동일하지만 몇가지는 소형버스에는 불가능합니다.

중앙문광고와 슬라이드 광고는 출입문 구조상 광고를 할 수 없고요~외부 후면 광고도 면적 구조상 광고를 못합니다.

참고로 경기도 지역의 버스는 이용인구가 적으므로 소형버스가 많지만, 서울지역은 주로 중형버스가 많죠~

광고 효과면에서는 저의경우는 소형버스효과를 더 좋게 보는데요~  소형버스는 좁은 시장을 관통하거나, 우리 아파트 단지내로 들어오거나 해서 바로 눈앞에서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간선도로나 넓은 도로를 다니는 버스는 멀찍이서 무심코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소형버스는 근거리에서 보이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우리 지역의 마을버스에 광고를 하려할때 소형버스를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일부 구역의 경우에는 가격차이가 별로 없을 뿐더러 오히펴 중형버스광고가격보다 더 비싼 노선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버스 대수가 많지 않은 희소가치 원인도 있어보입니다.

참  버스 내부광고는 이용인구와 비례하므로 소형버스 효과가 높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ㅎㅎ

서울 지역별로 소형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이나,그중에 뛰어난 효과로 광고량이 많아 항상 to가 부족한 노선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순서대로 먼저 강남구는 전부 중형버스인것은 그많큼 도로가 넓고 차량이 운행하기 좋은 환경이겠죠?

강동구도 01,02,05번 39대 모두 중형버스네요~ 강북구는 미아역앞 시장을 운행하는 강북10번,10-1번 버스가 소형버스인데, 진짜 바로 눈앞에서 운해하는 마을버스로써 효과도 좋습니다.

대수도 5대 밖에 안되어 광고 이용률이 많아 to도 거의 없죠~

강서구는 까치산역앞의 03번 마을버스가 소형이구요~광진구는 02번 버스 2대가 소형버스입니다.

반면 서울 구로구는 15번까지의 노선중에 거의 절반 이상이 소형버스인것은 개봉동,오류동,고척동 등의 마을이 좁은 골목길이 많고 교통으로는 1호선 전철만이 다니는터라 개봉역, 오류역,등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서울 금천구는 시흥동 은행나무 뒷길을 다니는 11번과11-1번 버스가 소형버스이구요~반면 아파트 단지가 많고 도로 정리가 잘되어 있는 노원구는 전부 중형버스 이상입니다~14,15번 버스처럼 서울 시내버스였다가 마을버스로 보직 변경한 노선의경우는 대형 버스도 많구요~

도봉구는 08번이 소형버스이네요~동대문구는 02번버스 4대가 소형 버스구요~동작구는 09번과,15번,19번이 소형버스인데, 일부 소형버스중에는 인구가 많지 않은 산 정상 마을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상 운행하는 버스도 꽤 있어요~ 소형버스라고 다 효과가 좋은 건 물론 아닙니다~ㅎㅎ

하지만 마포13번이나,14번 처럼 신촌오거리를 회차지점으로 둔 버스등은 승객은 많지 않지만 외부 노출 효과가 뛰어나 외부광고에는 탁월한 효과를 보여 줍니다, 서대문구의 경우 홍제역 부근의 마을버스는 거의 소형버스인데요~ 홍제동 ,홍은동 지역의 도로 구제가 좁은 길이 많아서 입니다. 하지만 이동네의 경우는 거의 다 소형버스라 희소성의 가치 비교는 할 수 없으니 효과도 장담 할 수 는 없겠어요~ㅠ

서울 서초구에는 방배동 주택가를 다니는 05,06번이 소형버스일뿐...이구, 성북구는 소형버스가 많은지역인데, 성북02,06,07,10번등이 소형버스예요~성동구도 절반이상이 소형버스인데,특히 02,03번 버스가 왕십리 뉴타운을 다니는버스라 효과가 좋습니다. 양천구는 역시 강남구처럼 도로망이 좋아 전부 중형버스구요~ 영등포는 02번 일부와 신길동 지역의 06,07번이 소형버스, 용산구도 04번을 제외하고 전부 소형버스, 한남동,용산동,보광동등의 도로가 좁아서 입니다.

은평구는 거의 소형버스가 많은데 대수가 많지 않아 전 노선이 효과가 좋은 지역이구, 종로구는 01번,06,09,08,12번 모두 좁은 도로탁에 소형버스들..특히 07,08번은 대학로를 운행하므로 공연관련광고가 많아 외부광고는 항상 바쁘고요~ 대신 광고비도 높은 노선이예요~ㅠㅠ

중랑구는 한대만소형...음... 나열하고 보니 버스 크기와 광고효과는 비례도 반비례도 하는것 같진 않군요... 결국은 마을버스외부광고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느냐로 홍보의 기분을 삼으면 되는건데, 만약 내가 거주하는 우리동네에만 광고를 해도 좋은 업종인 학원이나 의원,필라테스,마트,음식점등 광고를 하실 예정이시거든 아래 세가지정도의 조건이 맞으면 광고를 하는데 망설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첫째 노선이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동네를 운행하는가?

둘째 노선이 전체 운행대수가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있는가?

셋째 운행거리가 짧아 반복하는 횟수가 많은가? 

이런정도의 기분으로 광고 효과 분석을 해보면 되겠습니다.

마을버스 내부광고는 승객들이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가만 보면 되겠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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